[한국뉴스투데이] 인터넷 기반 TV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가 오바 츠구미와 오바타 타케시의 유명 만화 ‘데스노트’를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데스노트’의 예고편과 스틸컷을 23일 최초 공개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데스노트’는 한 고등학생이 우연히 초자연적인 힘을 가진 노트를 발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리고 있다.

특정 인물을 머릿속으로 떠올리면서 노트에 이름을 적으면 그 사람이 죽게 된다는 노트의 힘을 알게 된 주인공은 살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을 하나 둘 죽이기 시작한다.

이미 ‘데스노트’(2006), ‘데스노트: 라스트 네임’(2006), ‘데스노트 L: 새로운 시작’(2008) 등 일본에서는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 등으로 제작되어 흥행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올 하반기 넷플릭스를 통해 독점 공개될 ‘데스노트’는 ‘블레어 위치’의 애덤 윈가드가 감독으로 ‘페이퍼 타운’의 냇 울프, ‘레프트오버’의 마가렛 퀄리, ‘겟 아웃’의 키스 스탠필드,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의 폴 나카우치, ‘아메리칸 허슬’의 쉐어 위햄, ‘스파이더맨’의 윌렘 대포 등이 출연한다.

정유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