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형식의 록 콘서트 ‘제3회 파이어 락 페스티벌’
새로운 형식의 록 콘서트 ‘제3회 파이어 락 페스티벌’
  • 정유진 기자
  • 승인 2017.04.0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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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파이어 락 페스티벌’

[한국뉴스투데이] 오는 4월 15일 토요일 오후 6시 올림픽공원 내 뮤즈라이브홀에서 전혀 새로운 형식의 록밴드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이 3회째를 맞고 있는 ‘Fire Rock Festival’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의 주제는 ‘맥시멈 더 콜라보레이션(Maximum the Collaboration)’ 즉, ‘콜라보레이션의 극대화’이다.

콜라보의 극대화는 장르를 넘어선 다양한 시도와 이를 통한 시청각적 자극의 극대화로 관객의 감동과 흥미를 최대한 이끌어낸다는 데 공연의 취지가 있다.

출연을 확정한 개성 강한 다섯 록밴드는 국악록의 원조인 Gostwind/고스트윈드(국악록), 그루브메탈 밴드 Hammering/해머링(그루브메탈), 뉴타TV가 선정한 2016 헤비메탈 부문 앨범 대상 수상 밴드 Pure/퓨어(크로스오버 메탈), Hash/해쉬(얼터너티브록), ShockWake/쇼크웨이크(트랜스록) 등이다.

이번 공연을 기획·제작한 공연기획사 (주)토브콤 이종석은 “매번 공연을 기획하면서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여러 장르를 결합하는 형식으로 공연을 펼쳐 공연 문화에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그 목적도 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공연자들이 더 많이 설 수 있는 공연 무대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유진 기자 dsjj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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