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블루터치콘서트 ‘선물’, 나를 만나는 행복한 시간
2017 블루터치콘서트 ‘선물’, 나를 만나는 행복한 시간
  • 정유진 기자
  • 승인 2017.05.1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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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보건의 날을 맞아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2017 블루터치콘서트 ‘선물’이 오는 25일 마포구 망원동 벨로주 소극장에서 열린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우울증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WHO는 우울증을 세계의 질병부담 연구결과를 통해 허혈성 심장질환, 교통사고와 함께 가장 부담이 큰 3대 질병으로 예측했다.

이번 블루터치콘서트 ‘선물’은 시민 스스로 마음건강을 돌볼 수 즐거운 경험을 통해 마음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양하는 문화공연이다.

‘나를 만나는 행복한 시간’이라는 정밀아, 최고은, 김므즈, 재주소년, 이영훈, 황푸하, 곽푸른하늘, 김목인, 라이너스의 담요, 시와, 강아솔, 송다홍의 뮤지션이 함께한다.

먹먹한 읊조림으로 마음 깊은 곳까지 울리는 김므즈와 재주소년의 청명한 노래와 기타 연주는 관객들이 긴장된 어깨와 분주한 삶을 내려놓고 어린 시절로 돌아가 따뜻한 시간 속의 나를 만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2017 블루터치콘서트 ‘선물’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참여 신청은 서울시정신건강브랜드 ‘블루터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손지훈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장은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공연의 관람과 같은 휴식은 바쁜 현대인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완화시키고 삶에 대한 회복과 탄력을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dsjj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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