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공천개혁, 별로 달라지지 않을 것
총선을 두 달 남겨놓고 SBS가 여론조사를 한 결과, 4월 총선 때 지역구에서 어느 정당 후보를 지지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새누리당 33.7, 민주통합당 33,통합진보당 3.4, 자유선진당 1.9% 순으로 응답했다.당명 교체 등 새누리당의 변화 노력에 대해서는 별로 달라지지 않을 것이란 답이 65.6%에 달했고, 민주통합당에 대해서도 별로 달라지지 않을 거란 답이 57.3%로 나타났다.
여야가 쏟아내는 복지공약에 대해서도 표를 얻기 위한 생색내기란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번 조사는 SBS가 TNS 코리아에 의뢰해 2월 8일,9일 이틀 동안 전국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혼합 RDD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95% 신뢰 수준에 오차 한계는 ±3.1%p이라고 밝혔다.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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