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피아니스트 박수진과 이혜영의 피아노 듀오 연주회가 오는 11월 7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연주회 1부에서는 폴 뒤카의 마법사의 제자와 아렌스키의 실루엣을, 2부에서는 홀스트의 행성, 라벨의 라 발스 작품이 연주된다.
피아니스트 박수진은 커티스 음악원 졸업 후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석사학위 및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취득하고 피바디 음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피아니스트 이혜영은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석사학위 및 디플로마를 취득 후 미네소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편 현재 두 연주자는 숙명여대 피아노과 교수로 함께 재직하며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정유진 기자 dsjj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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