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보육기관으로 ‘국가 인증’받은 부영 어린이집
우수 보육기관으로 ‘국가 인증’받은 부영 어린이집
  • 박상웅 기자
  • 승인 2017.11.0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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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화 7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한국뉴스투데이]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잘 알려진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국가 인증 우수 보육기관으로 뽑혔다.

▲2017년 제주특별자치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제주삼화 7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전경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제주삼화 7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원장 김은애)이 ‘2017년 제주특별자치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총 12개소이며, ‘제주삼화 7차 부영 사랑으로’는 이번에 선정된 제주시 7개소 가운데 하나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 ▲운영비를 지원하고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해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우수 보육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각 시도별로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제주삼화 7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시로부터 향후 3년간 인건비 및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제주삼화 7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어린이집 개방성 및 운영 안정성, ▲보육교직원 전문성 등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세부 항목별 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번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에 대해 부영그룹은 “아동학대, 부실보육, 보육대란 등 어린이집에 대해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더해가는 현실에서 무상지원을 통해 안심 어린이집을 만들고자 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만들어낸 노력의 산물”이라고 자평했다.

이번 선정으로 ‘제주삼화 7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매달 보육교사 급여 상승분 지원(국공립 어린이집 1호봉 이상 지급), 유아반 운영비(3~5세 1개반 당 60만원), 교육환경개선비(재원아동별 1인당 1만 5,000원)의 지원비를 받는다. ‘제주삼화 7차 부영 어린이집’은 무상보육컨설팅과 지원을 통한 평가인증 100점 어린이집으로도 뽑히기도 했다.

박상웅 기자 cal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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