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올 마지막 ‘청춘마이크 서울’ 찾아온다.
오는 29일, 올 마지막 ‘청춘마이크 서울’ 찾아온다.
  • 정유진 기자
  • 승인 2017.11.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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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마이크 서울의 공연이 11월 29일 서울 3개 지역에서 열린다(사진:아츠리퍼블릭)

[한국뉴스투데이]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서울’의 올해 마지막 공연이 오는 29일 서울 3개 지역에서 열린다.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는 전문 문화예술인을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실시해 지원자를 선발하고, ‘문화가 있는 날’에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전문 문화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1월 청춘마이크는 전통, 음악,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청년예술가들이 서울 시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29일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는 ‘프로젝트 그리고’의 퓨전국악 공연과 ‘전통무용그룹 춤판’의 한국무용 공연, 전통음악과 일렉트로닉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음악을 선사하는 ‘마주’의 공연이 펼쳐진다.

청춘마이크 서울의 공연이 11월 29일 서울 3개 지역에서 열린다(사진:아츠리퍼블릭)

또 청량리역 3층 맞이방에서는 루프스테이션을 활용해 다채로운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싱어송라이터 원맨밴드 ‘이영진’의 공연과 전통 순수 국악기만을 사용해 들려 주는 ‘창작음악앙상블 본’의 국악 공연이 열리고,

같은 시각 김포공항 국제선 3층에서는 해금, 기타, 드럼 등 다양한 악기와 탭댄스의 컬래버레이션을 보여주는 ‘유니파이’의 공연과 색소폰과 건반을 활용해 바쁜 일상 속 사람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브랜든x키쉬’의 공연이 관객을 찾아간다.

정유진 기자 dsjj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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