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세훈, 이명박보다는 잘할 자신있다”면서 서울시장 출마를 시사했다.
정 의원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서울시장설에 기대와 우려도 있고 옵션열기부대스러운 비난 댓글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의견 자체가 민주주의 꽃”이라며 “그러나 적어도 분명한 건 이명박, 오세훈보다는 잘할 자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겸손한 자세로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지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서울 시장을 지냈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서울시장을 지낸 바 있다.
한편 정 전 의원은 이날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도 “서울시민이, 서울시 당원이 원한다면 서울시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혀 서울시장 선거 출마에 뜻을 둔 것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주현 기자 leejh@koreanews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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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된 댓글부대'를 지칭하는 말이고
달빛기사단과 문꿀오소리 등은 문재인 지지자들의
'자발적 댓글부대'를 지칭함
이들의 인터넷상 언론조작이 심하다
이들의 수사좀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