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개그우먼 박나래가 자신의 에세이 집 <웰컴 나래바!-놀아라 내일이 없는 것처럼>(이하 웰컴 나래바)의 출판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10일 서울 마포구 서교로 북티크에서 박나래의 첫 번째 에세이 '웰컴 나래바‘의 출판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웰컴 나래바’는 지난해 12월 22일 출간된 후 1쇄본이 일주일만에 매진됐고 현재 3쇄본이 서점에서 판매 중이다.
박나래는 이날 간담회에서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책“이라며 ”듣도 보도 못한 '병맛'을 느끼고 싶은 분이시라면 편하게 읽어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현재 3쇄본이 나왔는데 10쇄를 넘는 순간 서점에서 비키니를 입고 팬사인회를 하겠다"라며 재미있는 공약도 제안했다.
‘웰컴 나래바’는 방송에서 많이 언급되는 나래바는 어떻게 만들어졌고, 단골은 누구인지, 또 어떤 음식을 만들어 먹고 어떤 술을 마시며 어떻게 노는지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부분까지 나래바의 모든 것을 탈탈 털어 보여준다.
한편 박나래는 오는 2월3일 오후 3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교보문고에서 팬사인회를 통해 독자와의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
정유진 기자 dsjj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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