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 14일 강릉에서 열려
‘패럴림픽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 14일 강릉에서 열려
  • 정유진 기자
  • 승인 2018.03.0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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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

[한국뉴스투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위원회와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패럴림픽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아트 토크 콘서트’가 오는 14일 강원도 강릉시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열린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지상 최후의 명품인 미술품을 왜 불태우려는지, 시대정신을 담고 불길이 그리는 그림, 불태워야 완성되는 예술에 대한 궁금증을 푸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도전과 화합을 의미하는 올림픽 성화와 정화를 상징하는 한국 전통문화 속 불을 접목한 파이어 아트 페스타가 갖는 예술사적 의미와 미학적 가치 그리고 강원도의 레거시에 대해 논의한다.

'패럴림픽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아트 토크 콘서트’의 시작은 김태욱 평창 문화올림픽 총감독과 김형석 파이어 아트 페스타(FAF2018) 예술감독이 담당한다.

강원도의 자연 이미지와 스토리에서 받은 영감으로 시작된 이번 아트 페스티벌의 기획 개요와 전시 영상 등을 소개한다.

이어서 박영택(경기대 교수), 최태만(국민대 교수) 미술평론가가 파이어 아트 페스타가 이 시대에 던지는 메시지에 대해 각각 발제한다.

발제 이후에는 패럴림픽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에 참가한 ‘문화 국가대표’ 버닝맨들의 참여 감회와 혹한기의 제작 과정, 자신들의 작품 세계에 대한 설명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유진 기자 dsjj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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