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깊어가는 가을. 10월 마지막 날인 31일, 오늘 비영리문화예술단체 서울스트리트퍼포먼스(SSP)가 ‘2018년 NGO자원봉사 박람회&공익 바자회’에 참여한다.
NGO박람회는 NGO단체의 주요사업을 널리 알리고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마포의 공익 자원봉사 활동 영역을 확대, 다양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수 있는 것들을 통한 NGO 홍보 및 인식개선을 기대하기 위함이다.
서울스트리트퍼포먼스는 ‘예술을 배우고 있거나 하고 있는 아마추어 인들에게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고 이를 통해 대중과 더욱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을 모토로 2013년 결성된 문화예술단체 로서 2013년 4인체제로 시작하여 여러 가지 공연 및 문화 활동을 지속해 왔다.
그 후 2014년 비영리 단체로 성장해 현재 12명의 구성원과 그들의 여러 제자 및 회원들로 이루어져 활발한 문화 예술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는 비영리 문화예술단체다.
그동안 서울스트리트퍼포먼스는 2016년부터 마포구 자원센터와의 협업으로 마을벽화 그리기,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마포구 어린이집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마포구 주민들에게 재능기부를 해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서울스트리트퍼포먼스의 사랑 나눔 마켓으로 활동하는 SSP작가 및 후원자들은 기부 물품들을 판매 하게 된다. 이를 통한 수익금은 마포구 어린이 보호센터 및 어린이집에 기부를 한다.
이번 NGO 자원봉사 박람회&공익 바자회에서는 축하공연, 공익바자회 및 부대행사 등이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지며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며 장소는 마포 구청광장 어울림 마당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