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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서울 연내 답방, 징후 포착 『모락모락』워커힐·코엑스 등 예약설 뭉게뭉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연내 답방이 점차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청와대@)

[한국뉴스투데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연내 답방이 점차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아직 일정이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지만 곳곳에서는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 가능성을 점치는 징후가 포착되고 있다.

청와대는 연내 답방이 될지 연초 답방이 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김 위원장의 스타일로 볼 때 답방 직전까지 일정은 비밀에 부쳐질 가능성은 매우 높다. 이런 이유로 연내 답방 가능성은 높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내 서울 답방을 할 것인가를 두고 정가는 뜨거운 논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청와대는 연내 답방이 될지 연초 답방이 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된 것도 없다면서 연내 답방에 대해 김 위원장에게 제안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 위원장의 스타일 상 구체적인 일정을 밝히지 않기 때문에 이미 답방 날짜가 결정돼 있어도 공개를 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김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할 때에도 구체적인 일정을 세간에 알리지 않았고, 중국 방문 이후에 오히려 세간에 일정을 알렸다는 점을 볼 때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 일정을 사전에 알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이유로 일각에서는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만 답방 날짜를 알려주고, 답방 사실은 답방 당일 아침에 발표할 수도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 위원장이 묵을 곳으로 알려진 워커힐 호텔의 경우 18~20일 스위트룸 예약이 불가능 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엑스 컨벤션 센터는 16~20일 일부 홀을 비워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코엑스 컨벤션 센터는 김 위원장이 답방할 경우 프레스룸으로 유력한 장소이기도 하다.

이런 이유로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17~19일 2박3일 답방설이 유력한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정치권 일각에서는 연내 답방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 이유는 북미고위급회담이 아직 재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김 위원장이 서울을 답방한다는 것은 미국과의 관계에 상당한 부담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 가능성은 지속적으로 뭉게구름처럼 피어오르고 있다.

그와 더불어 김 위원장이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답방할 것인가를 두고도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비행기를 통해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다만 서울공항에서부터 워커힐호텔까지는 상당한 거리이기 때문에 경호상의 문제가 걸리게 된다. 하지만 발전된 서울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다른 방안으로는 열차를 타고 내려오는 방법이다. 열차를 타고 내려올 경우 서울역에서 워커힐호텔까지는 거리가 다소 짧기 때문에 경호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육로를 통해 자동차로 이동하는 방법인데 북한의 도로 사정이 별로 좋지 않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쉽지 않은 결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위원장의 연내 답방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면서 정치권은 바짝 긴장한 상태다.

이주현 기자  leejh@koreanews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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