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무주택 서민 30% 싼 전세 주택 공급
서울시, 무주택 서민 30% 싼 전세 주택 공급
  • 김여일
  • 승인 2012.02.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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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부터 주변 시세에 비해 30% 싼 전세 주택을 공급한다.

서울시는 월평균 소득 70% 이하의 무주택 서민들을 대상으로 전세 가격 15천만 원 이하, 전용 면적 60이하의 소형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가 제공하는 이른바 '장기 안심 주택'은 서울시 SH공사가 집주인과 임대 계약을 맺은 뒤 30% 정도 싼 임대료로 세입자와 다시 계약을 맺는 방식이다.

올해 천 350호를 시작으로 오는 2014년 까지 450호를 공급할 계획인 장기 안심 주택은 최대 6년 까지 장기 거주가 가능하다.

서울시는 다음 달 중순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고 4월 중순 부터 입주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여일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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