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생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아온 중학생 2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동급생들에게 일정 금액을 상납하게 하고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14살 박 모 군 등 2명을 입건했다.박 군 등은 지난해 4월부터 9개월 동안 동급생 5명을 때리고 위협해 매일 3천 원씩 가져오게 해 140만 원 가량을 빼앗아 온 혐의이다. 김여일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여일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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