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청남경찰서는 자신이 다니는 현금지급기 관리회사에서 억대의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32살 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최 씨는 지난 18일 오후 1시 20분쯤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현금지급기 관리회사 금고에서 1억 3천여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최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와 함께 공범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혐의가 확인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박현주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