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빈집을 턴 혐의로 경찰에 구속된 피의자가 연쇄 성폭행까지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된 47살 임 모 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임씨가 10여 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저지른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임씨는 지난 2005년부터 2009년 사이 서울 한남동과 흑석동 일대에서 부녀자들을 12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그동안 미제 사건이었던 연쇄 성폭행 사건의 유전자 감식을 의뢰해 일치 결과가 나오자 임씨가 범행을 자백했다고 덧붙였다. 박현주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주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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