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변인은 이런 악성루머는 충청 지역에서 선전이 어려운 새누리당이 합당설 연대설을 흘려 입지 확보와 목적 달성을 이루려는 꼼수일 뿐이라고 비난했다.
문 대변인은 또 새누리당의 일개 지역위원장이 다른 한 정당을 향해, 합당, 연대설을 사실인 양 언론에 흘리는 것은 오만불손하고 주제넘은 행위라고 지적했다.
한편 새누리당 충남도당위원장인 김호연 의원은 23일 자신의 출마 기자회견에서 이번 총선을 앞두고 선진당과 합당 수준의 연대를 하기로 큰 틀에서 합의됐고 발표 시점만 남았다고 말했다.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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