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이규택 엄호성 전 의원 복당 승인
새누리, 이규택 엄호성 전 의원 복당 승인
  • 김재석
  • 승인 2012.02.2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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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국회 공천 탈락 뒤 친박 연대 결성을 주도했던 이규택, 엄호성 전 의원이 새누리당에 복당했다.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최근 입당을 신청한 29명 가운데 이규택, 엄호성 전 의원 등 26명의 입당을 승인했다고 황영철 대변인이 밝혔다.

황 대변인은 시도당이 복당에 반대한 경북 포항 남구·울릉군의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 장관과 서울 동대문갑의 한승민 씨, 그리고 경남 함양거창의 강석진 씨 등 3명에 대해서는 입당을 최종 불허했다고 밝혔다.

이규택·엄호성 전 의원은 2008년 치러진 18대 총선 공천에서 탈락한 뒤 친박 연대를 결성했으며 이후 한나라당과의 합당 문제로 탈당해 미래연합을 만들었다.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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