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전 최고위원은 민노당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던 2008년 2월부터 8월까지 선관위에 신고하지 않은 3개 계좌를 통해 2백24차례에 걸쳐 총 26억5천2백70여만 원의 정치자금을 송금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결과 정 전 최고위원은 당 명의의 계좌로 다수로부터 당비와 후원당비, 기관지 판매대금 명목의 정치자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정보영 adess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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