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TV광고는 지난해 대형 이벤트 부재에도 전년보다 7.6% 증가한 2조 775억 원을 기록하며 2조 원대 시장 규모를 회복했다.
매체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인터넷 광고비는 2010년보다 20% 성장한 1조 8천 560억 원으로 총 광고 시장의 19.4%를 차지했다.
또, 신문 광고비는 전년보다 2.2% 성장한 1조 7천 92억원, 점유율은 17.9%로 지상파 TV와 인터넷.모바일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개국한 종합편성채널은 개국 이후 한 달 만에 광고 매출이 320억 원을 기록했고 올해에는 3천억 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종기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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