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리졸브 훈련' 한미 합동군사훈련 비난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모처럼 북미회담이 열리는 때에 분위기에 맞지 않는 화약내를 풍기려 한다"며 "미국은 우리를 잘못 건드리면 조선반도에서 군사연습을 할 자리가 없어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미국이 동북아시아에 군사력을 증강하기 위해 북한을 구실 삼으려 한다"며 "애도기간 중의 무모한 전쟁연습은 도발중의 도발"이라고 강조했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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