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와 물가 잡기에 최선 다할 것
이 대통령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서 한국과 일본이 미래를 함께 열어갈 진정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서는 역사의 진실을 외면하지 않는 진정한 용기와 지혜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일본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살아있을 동안 문제 해결을 하지 못하면 해결 기회를 영영 놓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동북아 평화는 세계 발전에도 중요하다며 동북아 지역에서 또다시 반목과 충돌이 되풀이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올 한해 세계 경제위기와 국내 선거 등 국내외 환경에 흔들림 없이 정부와 함께 중심을 잡고 일자리와 물가 잡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현주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