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금융당국이 롯데카드를 인수한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 착수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9일 MBK파트너스가 롯데카드 인수를 위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 서류를 제출함에 따라 관련 심사에 착수했다.
관련업계는 금융위가 최소 오는 10월초까지 MBK파트너스에 대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마무무리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MBK파트너스는 지난 5월 우리은행과 컨소시엄을 구성, 롯데그룹으로부터 롯데카드 지분 79.83%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매입 금액은 1조3810억원이다.
손성은 기자 katpa84@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