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아이유은 죽기 전 이루고 싶은 일 10가지를 적은 버킷리스트를 들고 하나씩 실행에 옮기던 중, 우연히 임원희의 지갑을 소매치기한다.
그 인연으로 민호과 만난 아이유는 8번째 소원인 남산데이트를 한다. 마지막 10번째 목록인 아빠 앞에서 노래 불러주기는 오달수을 통해 대신한다.
지은은 방송 말미 원삼에게 “덕분에 10가지 소원을 모두 이뤘다. 머리 큰 가짜 아빠께도 고마웠다고 전해 달라”는 문자를 보내며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사진 SBS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캡쳐)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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