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직원 청사서 숨진 채 발견
서울시교육청 직원 청사서 숨진 채 발견
  • 김성민 기자
  • 승인 2019.09.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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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서 자필 메모 발견…경찰 투신 가능성 염두에 두고 수사

[한국뉴스투데이] 서울시교육청 직원이 청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시교육청,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 소속 A씨는 26일 오전 6시 40분께 청사 별관 주차장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6시 46분께 “별관 뒤편에 남성이 쓰러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A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경찰은 현재 투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건 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 현장에선 A씨의 자필로 추정되는 메모지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신적 고통 등 주변에 말하기 어려워 전문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자살예방핫라인(1577-0199), 희망의 전화(129), 생명의 전화(1588-9191), 청소년 전화(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성민 기자 kool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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