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 5척, 항공기 3대, 잠수사 45명 투입
이낙연 총리 인근 선박 총동원 긴급 지시
이낙연 총리 인근 선박 총동원 긴급 지시
[한국뉴스투데이] 군 당국이 독도 인근 해상에서 소방헬기가 추락한 것과 관련해 대대적 수색작업에 나섰다.
1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은 독도 인근 헬기 추락 현장에 구조함 등 함정 5척과 CN-235 등 항공기 3대 잠수사 45명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동해해양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독도 해상에 소방헬기가 추락해 실종된 인명을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헬기에는 소방대원 5명과 응급환자 1명, 보호자 1명 등 7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낙연 국무총리는 긴급지시를 내리고 사고주변 해역을 운항 중인 모든 선박을 동원해 생존자 구조 및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김성민 기자 kool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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