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홍사덕, 사상 손수조, 사하 문대성
새누리당 정홍원 공천위원장은 오늘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도덕성과 쇄신성 등 개인 자질을 최우선 고려했고 여론조사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도 맞췄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서울에서는 진영, 이성헌, 정두언, 정몽준 등 21명, 대구 유승민, 조원진 등 2명, 인천은 황우여, 윤태진 등 3명, 대전 강창희, 박성효 등 3명, 울산 정갑윤, 김기현 등 4명이 공천을 받았다.
경기도에서는 남경필, 김영우 등 23명, 강원 이강후, 정문헌 등 3명, 충북 송광호, 정우택 등 2명, 충남은 홍문표, 전용학 등 6명이 공천 받았다.
경북은 이병석, 최경환 등 4명, 경남 신성범, 김태호 등 7명, 제주 부상일 등도 공천을 확정지었다.
5일 발표로 현역의원 가운데 서울에서는 권택기, 유정현, 강승규, 윤석용, 장광근, 진성호 의원, 경기 백성운, 이범관, 이화수 의원, 인천 이윤성, 이경재, 조진형 의원, 경북 정해걸, 경남 윤영, 권경석 의원 등이 공천 탈락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 현철씨도 거제지역 경선 대상 3명 안에 들지 못했다. 새누리당은 서울 동대문 갑 등 47곳은 경선지역으로 분류했다.
정보영 adess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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