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끼떡볶이, 배달 서비스 확대...“떡볶이 배달 맛집 거듭날 것”
두끼떡볶이, 배달 서비스 확대...“떡볶이 배달 맛집 거듭날 것”
  • 차지은 기자
  • 승인 2020.03.31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프랜차이즈 ‘두끼’가 올해부터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사진/두끼떡볶이 제공)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프랜차이즈 ‘두끼’가 올해부터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사진/두끼떡볶이 제공)

[한국뉴스투데이] 지난 2019년부터 배달 서비스를 본격화한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프랜차이즈 ‘두끼’가 올해부터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두끼는 올 상반기 내 일반 매장에서도 배달 서비스가 가능한 매장 100개를 목표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달 메뉴는 ‘떡볶이로 한끼, 볶음밥으로 두끼’라는 컨셉을 그대로 담은 ‘떡볶이로 한끼, 컵밥으로 두끼(세트 메뉴 제외)’를 포함한 다양한 메뉴다.

배달 서비스로 제공될 대표 메뉴는 시그니처 소스인 ‘두끼소스’ 및 ‘떡모소스’, ‘동대문소스’를 활용한 두끼떡볶이와 느끼함을 줄이고 매콤한 맛을 더한 로제떡볶이다.

이와 함께 브랜드 측은 어묵, 순대, 튀김 등과 같은 각종 사이드 메뉴에 신메뉴인 순살 치킨(후라이드, 양념)과 고소한 치즈와 찹쌀의 풍미가 특징인 흑미치즈볼을 선보일 계획이다.

배달 신메뉴인 순살 치킨은 다리살만을 엄선해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치즈 선호도가 높은 현 트렌드에 맞춰 흑미 특유의 향미와 치즈의 고소함을 더한 흑미 치즈볼로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신메뉴인 치킨(1마리)과 떡볶이 세트 조합인 두끼 치떡 세트는 2만원의 금액에 순살 치킨(후라이드, 양념 중 선택)과 떡볶이, 음료에 눈꽃치즈까지 더한 ‘가성비’ 배달 메뉴로 구성했다.

한편 두끼 관계자는 “매장에서 느끼는 풍성함과 맛에 대한 즐거움을 배달 메뉴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배달 신메뉴를 늘려갈 예정”이라며 “신메뉴 출시와 함께 배달 서비스 이용 고객 대상 리뷰 이벤트, 쿠폰 이벤트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해 배달 서비스를 활성화 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차지은 기자 jijijibe11@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