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공천 친이계 엄격 친박계 관대
정몽준 전 대표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계파를 고려하지 않는다는 말은 어처구니가 없고 후보자의 명예를 위해 관련 자료를 공개하지 못한다는 말은 공갈 협박으로 들린다며 지금이라도 당당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정 전 대표는 또 4년 전 자갈밭에서 당선돼 지역을 위해 뛴 사람을 자를 때는 최소한 설명이라도 해줘야 하는데 닥치고 나가라는 식이라며 낙천자도 당의 중요한 자산이라는 말은 위선의 극치라고 비난했다.
정보영 adess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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