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사러 온 미성년자 상습 성추행
담배 사러 온 미성년자 상습 성추행
  • 김여일
  • 승인 2012.03.10 1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9일 "담배를 피우게 해 주겠다"며 미성년자를 유인해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2010년 4월께부터 자신이 운영하는 광주 동구 모 도장가게에 담배를 사러 온 고교 중퇴한 B 양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가게안쪽 간이침대로 B양을 유인해 성추행하고 담배를 피우게 해주거나 용돈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40여 차례에 걸쳐 피해를 봤다"는 B양의 진술에 따라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여일 khs4096@koreanews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