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토럼, 공화당 대선 캔자스주 승리
샌토럼, 공화당 대선 캔자스주 승리
  • 김재석
  • 승인 2012.03.12 0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캔자스주 코커스에서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승리를 거뒀다.

샌토럼 전 의원은 52%의 득표율을 기록해 1위에 올랐고 이곳 경선을 사실상 포기한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는 21%에 그쳤다.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과 론 폴 하원의원은 각각 14%와 1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캔자스주는 보수주의자가 많은 지역이어서 낙태와 피임 등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보여온 샌토럼 전 의원이 중도 성향의 롬니 전 주지사를 손쉽게 이길 것으로 예상됐었다.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