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왕 남춘화 회장 성추행 재판 중
초밥왕 남춘화 회장 성추행 재판 중
  • 김영준
  • 승인 2012.03.1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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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여직원 2명 추행한 혐의

‘초밥왕'으로 불리는 남춘화 한국조리사회중앙 회장이 성추행 혐의로 기소돼 재판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9일 협회 여직원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남 회장에 대한 공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 회장은 2010년 5월부터 12월까지 협회 직원 A 씨를 10여 차례에 걸쳐 추행하고 같은 해 1월 칠레 출장 때는 통역사로 수행했던 B 씨를 두 차례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내 1세대 초밥 전문 일식 조리사로 유명한 남 회장은 지난 2010년 4월 한국조리사회중앙회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돼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김영준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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