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공포탄을 쏜 현직 경찰관에 대해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남 고흥경찰서는 11일 오전 11시쯤고흥군에 있는 미용실에서 아내에게 공포탄을 쏴 다치게 한 혐의로 고흥경찰서 모 파출소 소속 42살 A 경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 씨의 아내 B 씨는 머리를 다쳐 인근 병원에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자수한 A 경관은 금전 문제로 부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공포탄이 잘못 발사됐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현주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주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