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아내에게 공포탄 쏴 왜?
현직 경찰관 아내에게 공포탄 쏴 왜?
  • 박현주
  • 승인 2012.03.13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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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공포탄을 쏜 현직 경찰관에 대해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남 고흥경찰서는 11일 오전 11시쯤고흥군에 있는 미용실에서 아내에게 공포탄을 쏴 다치게 한 혐의로 고흥경찰서 모 파출소 소속 42살 A 경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의 아내 B 씨는 머리를 다쳐 인근 병원에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자수한 A 경관은 금전 문제로 부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공포탄이 잘못 발사됐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현주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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