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나는 꼼수다'의 김용민, 김어준, 정봉주 패널은 인사 개입 의혹을 제기한 지역 동장의 말을 인용만 했기 때문에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관련 발언을 한 마을 동장 김 모 씨는 허위 사실 공표 혐의가 있다고 보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또, 나경원 전 의원이 찾아와 아버지의 학교를 감사에서 제외해달라고 부탁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정봉주 전 의원과 나 전 의원 사이에 제기된 맞고소 건에 대해서도 불기소 송치했다.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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