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전역 호국훈련 실시
한반도 전역 호국훈련 실시
  • 김호성
  • 승인 2011.10.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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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호국훈련이 오는 1027일부터 114일까지 육··공군 및 해병대, 합동부대가 참가한 가운데 한반도 전역에서 실시된다고 합동참모부가 발표했다.
국훈련은 매년 10~ 11월에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합동 훈련으로서 금년에는 북한 국지도발 및 전면전 대비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훈련에는 군단 작계시행훈련, 기계화보병사단 쌍방훈련, 수도권 통합 방호훈련, NLL 국지도발 합동 대응훈련, 연합 편대군 훈련 등이 실시되며, 특히, 북한의 서북도서 공격 위협에 대응하고 서방사의 작전수행능력을 정착시키기 위해 육··공군전력 지원 하 실시하는 서북도서 방어훈련과 한·미 연합전력이 운용되는 훈련도 계획되어 있다.
호국훈련은 지난 1996년도에 팀스피리트 훈련을 대체하여 군단급 기동훈련 위주로 시행해 왔으며, 2008년부터는 육··공군 상호간 합동전력 지원과 합동성 증진에 주안을 두고 전구 합동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한국뉴스투데이 김호성

김호성 khs40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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