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나기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3분이다. 대낮에 강도가 들 것이라는 생각을 못한 주인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사설 경비업체가 설치한 비상버튼도 눌렀지만 경비업체는 범인이 도망치고 5분 뒤에야 도착했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주변 상인들과 거리의 행인들은 강도가 들었다는 사실을 전혀 눈치 채지 못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해 키 165에서 170cm 정도에 검은색 야구 모자를 쓴 40대 남성을 쫓고 있다.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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