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4명 인터넷 자살사이트에서 만난 듯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는 20~30대 남성 4명이 모텔 방에서 번개탄을 피워놓고 숨진 채 발견돼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발견 당시 방 안에는 타다 남은 번개탄과 함께, "먼저 가서 미안하다, 생활이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한편 경찰은 이들이 인터넷 자살사이트에서 만나 함께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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