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한미군, 필로폰·신종마약 밀수해 판매
전 주한미군, 필로폰·신종마약 밀수해 판매
  • 박현주
  • 승인 2012.03.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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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양 미군 관련 마약 범죄 사상 최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국내로 필로폰과 신종마약 등을 대량 밀수해 판매한 전 주한 미군 A 씨를 붙잡아 구속됐다.

검찰은 필로폰과 신종마약 '스파이스' 등 800그램을 국내로 들여와 판매한 혐의로 전 주한 미군 소속 일병 A 씨를 구속했다고 발표했다.

검찰은 또, 미 2사단 소속 M 이병과 국내 머물고 있는 미국인 R씨 등이 마약 밀수나 판매에 관여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에 밀수된 마약의 양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적발된 미군 관련 마약 범죄 사상 최대로 전해졌다.

박현주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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