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32명 공천자 발표
서울 강남 갑에는 심윤조 전 외교통상부 차관보, 강남 을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 송파 병 김을동 의원이 공천됐다.
경기 성남 분당 을은 전하진 전 한글과 컴퓨터 대표, 남양주 갑 송영선 의원이, 부산 해운대 기장 을에는 하태경 열린북한방송 대표, 수영에는 유재중 의원이 공천을 받았다.
대구는 북구 을 서상기 의원, 수성 갑 이한구 의원, 수성 을 주호영 의원, 동구 갑 류성걸 전 기획재정부 2차관이 확정됐고 대전에서는 서구 갑 이영규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이 공천됐다.
충북은 청주 흥덕 을은 김준환 변호사, 증평-진천-괴산-음성은 경대수 전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으로 결정됐고 경북은 구미 구미 을 김태환 의원, 영천 정희수 의원, 문경-예천 이한성 의원, 영양-영덕-봉화-울진 강석호 의원이 공천 받았다.
손동진 후보가 공천 반납한 경주에는 정수성 의원, 석호익 후보가 공천 반납한 고령-성주-칠곡에는 이완영 당 환노위 수석전문위원이 공천을 확정지었다.
새누리당을 탈당한 정태근, 김성식 의원의 서울 성북 갑과 관악 갑, 그리고 호남 11곳 등 13곳은 공천자를 내지 않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이와 함께 경북 문경시장 후보로 고윤환 전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공천했다.
정보영 adesso@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