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7’... 톰 아저씨 또 온다
‘미션 임파서블7’... 톰 아저씨 또 온다
  • 곽은주 기자
  • 승인 2023.06.05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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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11번째 내한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딩 PART ONE>의 톰 크루즈가 올여름 11번째 내한한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공식 발표했다. 자세한 내한 일정과 행사는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딩 PART ONE> 국내 개봉은 712일로 북미 개봉보다 하루 빠른 개봉이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딩 PART ONE' 스틸컷,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딩 PART ONE' 스틸컷,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톰 크루즈는 최초 내한 작품이었던 <뱀파이어와의 인터뷰>(1994)를 시작으로 <미션 임파서블2>(2000), <바닐라 스카이>(2001), <작전명 발키리>(2009),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 <잭 리처>(2016), <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 <잭 리처: 네버 고 백>(2016),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2018), <탑건: 매버릭>(2022)에 이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까지, 11번의 한국 공식 방문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로는 총 5번째 방문이 된다.

올여름 방한은 2022<탑건: 매버릭 > 내한 당시 2023년에도 한국을 방문하겠다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결정으로, 톰 크루즈를 필두로 주요 배우들과 함께 올여름 대한민국 프로모션을 확정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딩 PART ONE' 스틸컷,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딩 PART ONE' 스틸컷,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코로나19로 인해 할리우드 배우들의 방문이 2~3년간 전무 한 가운데 2022년 톰 크루즈와 일행은 까다로운 입국 절차도 무릅쓰고 한국을 방문해 관객을 열광시켰다. 언제나 팬들을 향한 존경과 사랑을 담은 팬 서비스로 관객들에게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까지 얻은 톰 크루즈는 단연 한국과 가장 친근한 할리우드 스타이다.

톰 크루즈는 2018<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2018), <탑건: 매버릭>(2022)에 이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까지 최근 출연한 모든 영화를 여름 극장가에서 선보이며 여름 블록버스터의 상징적인 배우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기나긴 코로나 시국을 거치며 관람 패턴이 바뀐 관객들이 극장 관람의 재미를 되찾을 방법을 고심한 톰 크루즈가 내놓은 결과물이다.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흥행 불패 신화가 다시 한번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에단 헌트의 믿음직한 팀원들인 벤지(사이먼 페그), 루터 (빙 라메스), 일사(레베카 퍼거슨)와 더불어 지난 시리즈부터 합류한 화이트 위도우(바네사 커비)와 함께 새로운 얼굴인 헤일리 엣웰 등의 활약이 기대된다.

올타임 레전드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7번째 시리즈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712() 개봉 예정이다.

곽은주 기자 cineeun6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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