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어드 동문 피아니스트들이 만드는 무대
줄리어드 동문 피아니스트들이 만드는 무대
  • 김희영 기자
  • 승인 2023.06.08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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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줄리어드 음악대학 동문 음악회
6월 15일 19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한국뉴스투데이] 줄리어드 음악대학 출신 동문 피아니스트들이 모여 ‘Dance’를 부제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줄리아드 스쿨(The Juilliard School)은 미국 뉴욕 맨해튼 링컨 센터 내에 있으며 세계 최고의 공연 예술 학교, 세계 최고의 음대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출연진은 피아니스트 김세희, 홍지혜, 윤은경, 탁영아, 유영욱, 김경은, 오소라, 지석영 총 8인이다.

아니스트 김세희는 예원, 서울예고, 계원예고 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 출강 중이며 홍지혜는 미국 Brigham Young University 음대 교수, Brevard Music Center Summer Institute and Festival 교수진이다. 윤은경은 At65 피아노 앙상블, 전북대학교, 전북음악아카데미에 출강하고 있다. 

탁영아는 뉴욕주립대 음대 피아노과 교수, 스타인웨이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피아니스트 유영욱은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이며 김경은은 가톨릭대학교, 예원, 서울예고 출강, Steinway Artist, Bomarts Management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오소라는 현재 한국국제예술학교 교감, 명지대 문화예술대학원 객원교수, 이화여대 공연예술대학원, 부산대, 예원, 서울예고 출강, 세계음악예술가협회 이사, 한국피아노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지석영은 The Felix Trio 멤버, 숭실사이버대학교 외래교수, 선화예중·고, 경기예고 출강하며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쌓고 있다.  

연주할 작품 중 G. Fauré (1845-1924)의 Valse-Caprice No. 1 in A Major, Op. 30은 피아니스트 김세희가 연주하며 Dolly Suite, Op. 56은 김세희, 홍지혜의 듀오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F. Liszt (1811-1886)의 Concert Paraphrase on Verdi's Rigoletto, S. 434는 피아니스트 탁영아가 연주할 예정이며, F. Liszt의 Venezia e Napoli (Supplément aux Années de Pèlerinage II, S. 162) 中 Tarantella는 유영욱의 무대로 만나볼 수 있다. 

피아니스트 김경은은 M. Ravel (1875-1937)의 La Valse를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지석영과 오소라는 S. Rachmaninoff (1873-1943)의 Suite No. 2 for Two Pianos, Op. 17을 연주하며 듀오 무대로 청중을 만날 계획이다.

김희영 기자 dud0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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