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룸살롱 황제' 이 모 씨의 경찰 로비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이 씨를 면회한 70여 명에 대한 분석에 들어갔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 구치소에서 이 씨를 면회했던 접견자 70여 명의 명단을 넘겨받아, 이미 면회 사실이 확인된 52살 정 모 경위 말고도 경찰관이 또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중복되는 접견자가 많아, 실제로 면회한 사람은 이보다 훨씬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경찰은 또, 지난 2010년 이 씨와 통화한 경찰관에 대한 감찰 자료와, 지난 2005년부터 서울 강남경찰서 유흥업소 담당 부서나 논현지구대에 근무했던 경찰관 명단을 추려 검찰에 넘겼다. 김여일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여일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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