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보조금 가로챈 농민 어린이집 원장 입건
국고보조금 가로챈 농민 어린이집 원장 입건
  • 우형석
  • 승인 2012.03.21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 11억 6천만 원 횡령 편취
공사비를 부풀려 국고 보조금을 가로챈 농민 등 40여 명이 경찰에 무더기 입건됐다.

충북청주상당경찰서는 21일 공사비를 부풀려 자기 부담금을 편취한 농민과 실업급여 부당수급, 보육일수를 속여 보조금을 타낸 어린이집 원장 등 모두 46명을 적발해 사기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이 같은 수법으로 이들이 횡령, 또는 편취한 금액은 모두 11억 6천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형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