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10월 105개 의료제품 허가...올해 누적 1567개
식약처, 10월 105개 의료제품 허가...올해 누적 1567개
  • 박상미 기자
  • 승인 2023.11.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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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가 지난 10월 105개 의료제품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식약처가 지난 10월 105개 의료제품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사진/뉴시스)

한국뉴스투데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제품 허가심사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월 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105개라 밝혔다. 이에 올해 누적된 의료제품 허가는 1567개로 증가했다.

10일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10월 의약품 21개, 의약외품 1개, 의료기기 83개 등 총 105개 의료제품이 허가됐다. 이 중 제조는 85개 품목, 수입은 20개 품목이었다.

이에 올해 누적 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보면 의약품 535개 품목, 의약외품 110개, 의료기기 922개로 총 1567개의 의료제품이 허가가 났다.

의료제품별 허가 현황 안내 대상은 의약품의 경우 신약, 자료제출의약품, 특수 제형 후발의약품, 생물학적제제,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세포배양의약품, 첨단바이오의약품 등이다.

이어 의약외품은 신물질·신소재 사용 의약외품을 포함한 신규 허가 의약외품, 의료기기의 경우 신개발·희소 의료기기를 포함한 신규 허가 의료기기 등이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정례적으로 제공하는 등 국민 관심이 높은 정보를 적극 발굴해 공개·제공하고, 정부혁신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유효한 제품을 신속히 허가해 환자 치료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료제품별 상세한 허가사항은 전자민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미 기자 mii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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