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세계 박람회장에 뱃고동 소리를 닮은 파이프 오르간 소리가 울려 퍼진다. 장중한 연주의 음향은 최대 138데시벨 이다.
오르간 이름은, 라틴어로 '바다의 소리'라는 뜻으로 박람회 기간 내내 참가국 국가와, 민요가 울려 퍼지게 된다.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된 높이 67m의 '스카이 타워'는 원래 시멘트 저장고로 산업 쓰레기가 될 건물이 예술적인 건축물로 재탄생했다. 지난해 기네스북에도 등재됐다.
정부 지원단도 개막 50일을 앞두고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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