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부터 애플 측에 불만을 제기해오던, 중국 작가 22명이 결국 집단 소송을 냈다.
자신들의 작품 95편이 무단으로 배포되고 있다며, 우리 돈 90억 원 규모의 손해 배상을 청구했다.
이에 대해 애플측은 지적재산권의 중요성을 이해한다는 원론적인 반응 이상은 내놓지 않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아이패드의 상표권을 놓고도 중국 기업과 분쟁 중인 애플은 1심 재판에서 패해, 중국 내에서 '아이패드'란 상표를 더 이상 쓰지 못할 위기에 처해있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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