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예금 빼돌려 개인적 용도 사용
고객 예금 빼돌려 개인적 용도 사용
  • 박현주
  • 승인 2012.03.26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 제일저축은행 전무 불구속 기소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자신이 직접 관리하는 수백억대의 고객명의 예금을 마음대로 인출해 사용한 혐의로 전 제일저축은행 전무 51살 유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유 씨는 지난해 3월 23일 서울 가락동 제일저축은행 사무실에서 고객 김 모 씨의 계좌에 입금돼 있는 예금 5천만 원을 임의로 인출하는 등 2005년 2월부터 6년 동안 240여 차례에 걸쳐 고객 예금 248억 상당을 빼돌려 생활비 등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현주 khs4096@koreanews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