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시리아 유혈 내전 피할 마지막 기회 경고
러시아, 시리아 유혈 내전 피할 마지막 기회 경고
  • 방창훈
  • 승인 2012.03.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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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아난 유엔-아랍연맹 특사 제안 지지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코피 아난 유엔-아랍연맹 특사의 제안이 시리아에서 긴 유혈 내전을 피할 마지막 기회라고 경고했다.

러시아 통신은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서울 핵 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떠나기 전 모스크바 브누코보 2 공항에서 아난 특사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메드베드프 대통령은 아난 특사의 중재 노력이 적극적인 결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난 특사를 적극 지지하겠다고 전했다.

러시아는 아난 트사의 모스크바 방문을 앞두고 서방국이 시리아 반군에 무장을 해제하도록 강력히 압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방창훈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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