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경수로가 완공되면 곧바로 가동에 들어갈 것이라며 영변에서 가공되는 저농축 우라늄을 연료로 사용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리 교수는 또 '광명성3'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돼 궤도에 오르면 매년 자연재해를 입고 있는 농업분야에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 외무성은 앞서 지난해 11월 북한이 우라늄 농축과 실험용 경수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것은 전력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핵에너지를 평화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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