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버밍엄 대학의 재닛 로드 박사가 마음의 깊은 상처가 면역체계를 약화시킨다는 연구결과을 발표했다고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드 박사는 애통한 마음에 따른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폐렴 같은 박테리아 감염과 싸우는 백혈구의 기능을 방해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로드 박사는 지난 1년 동안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등 깊은 슬픔을 겪은 65세 이상 48명을 대상으로 한 혈액검사 결가 그런 경험이 없는 사람에 비해 백혈구 항박테리아 활동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성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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